어느 여인의 고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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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 여인의 고백

커피향기 0 628



어느 여인이 징징 울면서 자신의 과거에 겪은  

경험담을 이렇게 고백했습니다~

 

  

여인은 말했습니다.

"첫번째 남자는 내게 너무 아프게 했답니다아..."

  


그리고, 다시 말했습니다.
"두번째 남자는 날 반 죽여놓다시피 했어요..."

 


그리고, 다시 말했지요. 

"세번째 남자는 <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>주문이 많았답니다아..." 


 

여인은 다시 말을 이어갔습니다.
"네번째 남자는 처음 보는 이상한 기구까지 사용하더군요...."
 


 여인은 잠시 침을 삼키고 말을 이어갔습니다.

"다섯번째 남자는 무조건 거기를 짝 벌리라고 강요하더군요..." 


인은 계속해서 말했습니다.
"여섯번째 남자는 벌려진 그곳을 이리저리 들여다보더군요..."

 

  

여인은 소리를 질러댔습니다. 

"아, 다시는 그런 남자 만나고싶지 않아요..."


잠시 후 한숨을 돌리던 여인이

그녀의 최후 고백을 늘어놓았습니다.

"제발 이 남자가 마지막이었으면 좋겠어요. 제발요..."

 


그 못된 남자가 도대체 누구냐고요?

 


 예, 바로 이 남자올싸다~ 치과의사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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