건강검진
커피향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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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.08.03 15:06
90세 할아버지가 건강검진을 받으러 병원엘 갔다.
할아버지는 의사에게 몸은 좋은데 밤에 화장실을 자주간다며 이렇게 말했다.
"의사양반~!!! 내가 하늘의 축복을 받았나봐.
내눈이 침침한줄 하느님이 어떻게 알고 오줌을 누려고 하면 불을 켜주고 볼일이 끝나면 불을 꺼준단 말이야~."
그날 오후
의사는 할아버지가 오락가락하는것같아 할머니를 불러 이렇게 물었다.
"할아버지 검사결과는 좋은데 제 맘에 걸리는 이상한 말씀을 하더군요.
오줌을 눌때 하느님이 불을 켰다 껏다 한다고 하길래..."
그러자 할머니가 호탕하게 웃으면서 말씀하셨다.
"그영감탱이 또....
↓
냉장고 안에 오줌쌌구먼....!!!"